• Ep.20 리플라이 코스모스 시즌2 최종화
    Mar 17 2024

    하이 코스모스!

    리플라이 코스모스 시즌 2의 대장정을 마칩니다~!


    작년 10월에 시작한 리플라이 코스모스 시즌2! 지난 5개월간 한 주도 빠짐없이 에피소드를 업로드한 우리들! 정말 칭찬해요.

    163일 간의 아시아 6개국 여행을 마치고 베를린에 돌아온 써니와 긴 한국방문을 마치고 곧 베를린에 돌아오는 조이, 그리고 한국에서 단행본을 발간한 지니! 셋의 눈으로 본 한국, 여행지, 베를린에 대한 이야기, 시즌 2를 돌아보며 가장 뿌듯했던 일들과 앞으로의 계획을 나눴습니다.


    리플라이 코스모스의 앞날은? 우리의 인생은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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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제작: 손어진, 현지원, 이선영

    음악: Journeys, Bring Me The Sky, Tomorrow by Scott Buckley (http://www.scottbuckley.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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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mins
  • Ep.19 채용부터 인사관리까지, HR의 모든 것
    Mar 10 2024

    하이 코스모스!

    여러분은 기업에서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직원을 채용하는지 잘 알고 계신가요? 그것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실 분을 초대했습니다. 리플라이 코스모스 시즌2의 마지막 인터뷰로 독일 베를린의 한 에너지 회사에서 인사담당 업무를 맡고 계신 홍지혜님을 모셨습니다.


    채용에서부터 기업에서 직원들을 교육하고 관리하고 평가하는 일, 이와 관련된 업무를 HR, Human Resource 라고 하지요. 지혜님께서는 한국의 한 대기업 산하의, 베를린 소재 회사인 Q 에너지에서 인사담당자로 일하고 계십니다. 유럽 시장의 헤드쿼터 역할을 하는 본사에서 일하기 때문에, 회사 내 다양한 국적, 인종의 직원들이 채용하고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사담당자로 채용공고에서부터 어떤 과정을 준비하는지, 헤드헌터 기업들과는 어떻게 협업하는지, 일을 시작한 직원들을 어떻게 교육하는지, 각 부서의 팀장 또는 매니저들이 어떻게 팀원 관리를 하는지, 그리고 인사 평가는 언제 어떻게 하는지, HR의 모든 것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자신도 기업의 한 직원으로서, 해당 기업에 걸맞은 좋은 인재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겁다고 하시는 지혜님과의 인터뷰, 도움도 많이 되었고요, 무척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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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운 인터뷰이: 홍지혜

    기획/제작: 손어진 현지원 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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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mins
  • Ep.18 2월 29일, 평등 돌봄의 날. 가시화되어라, 돌봄노동이여!
    Mar 3 2024

    하이 코스모스!

    이 순간 유럽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유럽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럽발 핫 이슈, 리플라이 코스모스에서 확인하세요.


    4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윤년 2월 29일, 3년 동안 보이지 않았다가 4년 만에 드러나는 이날을 독일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돌봄 노동을 가시화하려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이름하여 평등 돌봄의 날!


    독일에서 여성은 유급 노동(임금 노동)과 무급 노동(가사 노동, 육아 및 가족 내 돌봄노동, 친척과의 교류 등)을 합쳐 주당 총 44.5시간, 남성은 44시간으로 여성이 더 많은 일들을 하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18% 더 낮은 시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는 여성의 전체 노동 시간 중에 무급 노동, 즉 가사 노동이나 육아를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성의 파트타임 근무 비율(66%)이 남성(7%)보다 훨씬 더 높을 수밖에 없었습니다(2020년 기준).


    이런 상황 속에 노동 분업이 평등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요. 2월 29일을 평등 돌봄의 날로 지정하고, 드러나지 않는 돌봄 노동을 가시화하고, 평등한 돌봄 노동을 위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은 독일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세계경제포럼 성평등에서 발표한 순위에서 독일은 성평등 지수 6위, 그렇다면 한국은? 두구두구두구, 146개국 중 105위입니다!

    더 자세한 소식은 리플라이 코스모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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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mins
  • Ep.17 온세상 아이들을 돌보고 키우는 유치원 선생님
    Feb 25 2024

    하이 코스모스!

    리플라이 코스모스 시즌2 이번 인터뷰에서는 독일 뒤셀도르프의 한 천주교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고 계신, 아이들을 나의 선생님으로 여기며, 열린 마음으로 온 세상의 어린이들을 만나고 싶은 진실애 님을 모셨습니다.


    2015년 처음 독일 하이델베르크로 오셔서 어학부터 조식 판매 미니잡, 프랑크푸르트 한국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그리고 프로젝트 파브릭(Projekt Fabrik)이라는 사회적 기업에서 난민 아이들에게 연극을 가르치는 시민단체 일까지,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고향 광주에서 시민단체 간사로 일하다가, <해리와 샐리가 만났을 때> 같은 운명적인 사랑으로 다시 독일에 오신 실애님! 이미 한국에서 시민 정치학 석사까지 마쳤지만, 독일에서 유아교육으로 3년 아우스빌둥 과정을 마치고 지금은 독일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고 계십니다.


    독일 유아교육 직업훈련에서부터, 독일 유치원에서 외국인 교사로 일한다는 것, 독일 유치원의 현황과 유치원 교사의 사회적 가치, 자아실현과 생업을 균형있게 한다는 것, 좋은 유치원 교사/동료가 되기까지의 멀고도 먼 이야기, 실애님과의 인터뷰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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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운 인터뷰이: 진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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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mins
  • Ep.16 유럽 농민, 트랙터 몰고 수도로 돌진
    Feb 18 2024

    하이 코스모스!

    이 순간 유럽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유럽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럽발 핫 이슈, 리플라이 코스모스에서 확인하세요.


    유럽으로 들어오는 값싼 우크라이나산 농산물, 거기에 폭락하는 유럽 국가들의 농산물 가격, 농업용 기계에 필요한 경유에 대한 보조금 삭감 등으로 뿔이 난 농민들이 각 국가 수도로 수천, 수만 대의 트랙터를 몰고 오느라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망을 막았습니다. 화석연료를 줄이고자 하는 정부와 유럽연합의 환경정책이 농민들에게 과도하게 부담을 주고, 그에 따른 보상과 지원금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농민들의 입장입니다.


    프랑스는 농민들을 달래기 위해서 유럽 연합이 금지한 살충제를 사용한 외국산 과일·채소를 수입하지 않을 것, 우크라이나 산 농산물에 대한 EU의 면세 혜택을 더 많이 줄이고 농가 수익을 보장하겠다, 각종 보조금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했고요, 2024년 예산 부족을 겪고 있는 독일은 꿋꿋하게 농가 경우 보조금을 매년 단계적으로 줄이고, 2027년에 없애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화석연료를 줄이고자 하는 국가 차원의 노력들, '기후 정의'의 관점에서 어떤 해법들이 필요할까요? 유럽의 최근 농민 트랙터 시위 내용을 리플라이 코스모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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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mins
  • Ep.15 음악을 경영하는 피아노 선생님
    Feb 11 2024

    하이 코스모스!

    리플라이 코스모스 시즌2 이번 인터뷰에서 모신 분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뮤직스튜디오 뒤셀도르프 Musikstudio Düsseldorf>를 운영하고 계시는 임지혜 원장님을 모셨습니다.


    -홈페이지: www.musikstudio-duesseldorf.de

    -인스타그램: @musikstudio_duesseldorf


    어릴 적 피아노 학원에서 포도알로 인생의 첫 거짓말을 했지만, 연주가 좋아 피아노 전공을 하게 됐고, 한국와 독일에서 피아노 전공을 한 뒤에, 함부르크 음악학교에서 피아노 교사로 5년,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뒤셀도르프에서 뮤직스튜디오를 연 지혜 님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해드려요.


    한국 입시와 음대의 경험, 스스로 성장할 수밖에 없도록 하는 독일 음대에서의 또 다른 경험과 장점, 음악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실용적인 수업들, 가르치는 것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됐던 순간들, 뮤직스튜디오라는 개인 사업체를 브랜드화하고, 신뢰와 인정을 받으며 운영하는 이야기까지, 너무나 알차고 즐거운 대화였습니다.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좋은 연주자로도 다양하게 활동하기 위해, 교육자와 학생들을 위한 인스티튜트를 설립하는 꿈을 위해 지금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지혜 님과의 인터뷰를 얼른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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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운 인터뷰이: 임지혜

    기획/제작: 손어진 현지원 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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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mins
  • Ep.14 독일 극우주의자들의 비밀 회동
    Feb 4 2024

    하이 코스모스!

    이 순간 유럽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유럽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럽발 핫 이슈, 리플라이 코스모스에서 확인하세요.


    독일에는 본국으로 내쫓아야 하는 세 분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바로 망명신청자(난민), 거주권이 있는 외국인(우리?), 시민권을 받고 살면서 독일에 동화되지 않은 이민자 배경의 독일인들이라고요? 독일 혈통, 독일 문화, 종교, 정체성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다 쫓아내겠다는 극우주의자들의 계획이 드러나 버렸습니다.


    작년 11월에 포츠담 근처 한 시골 마을 호텔에서 약 25명 정도 되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극우주의자들이 비밀리에 회동했는데, 이 회동을 연 장소가 1940년에 나치가 400만 명의 유대인을 마다가스카르섬으로 추방하려는 계획을 짜고 유대인을 체계적으로 학살하기 위해 모인 악명높은 베를린 반제(Wannsee) 회의가 열린 장소와도 가까워서 더 소름이 돋는 사건이었습니다.


    수십만, 수백 만의 독일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반극우주의", "연대"와 "우애"를 외치도록 한 이번 독일 극우주의자들의 회동 소식, 리플라이 코스모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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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mins
  • Ep.13 세대를 잇는 문화 플랫폼 짓는 중!
    Jan 28 2024

    하이 코스모스!

    리플라이 코스모스 시즌2 이번 인터뷰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한독문화공간>이란 문화 플랫폼을 운영하시면서, 여러 문화행사 기획을 하고 계신 박경란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그동안 경란님께서는 재독 간호사분들의 이야기를 신문 칼럼, 연극(<베를린의 빨간 구두, 2013>, <베를린에서 온 편지, 2016>), 책 <나는 파독 간호사입니다, 2017, 정한책방>, <흔적, 2020, 피플앤북>으로 알리는 일을 하셨고, 지금은 한인 2~3세대, 조기 유학생, 청소년들을 위한 연극활동, 북클럽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계셔요.


    2022년에는 <독일 교육, 성숙한 시민을 기르다>(2022, 정한책방)라는 책을 내셨습니다. 이 책은 두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한 독일 제도권 교육, 아이들을 교육할 때 이해하면 좋을 독일 문화, 정치, 역사, 사회 전반에 걸친 이야기들을 담은 교육 에세이입니다.


    어쩌다 독일에 와서 어정쩡하게 여전히 독일에서 살고 있지만, 삶의 내공이 진하게 느껴지는 경란님과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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